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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6월 여수 - 복춘식당, 여수당, 오동도

by 헤헤헤hehehe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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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2년, 2023년 연달아 여수여행을 다녀왔었다.

2022년엔 6월9-11일에, 2023년엔 8월 20-22일 이었다.

모두 한여름을 피해서 갔었는데.. 6월달에 갔던 때가 훨씬 좋았어서 적어본다!

 

1일차 : 복춘식당-여수당-오동도-jcs리조트

2일차 : 향일암-큰끝등대-한꾼에

3일차 : 유린기맛집 라이라이

 

6월 여수 - 복춘식당, 여수당, 이순신공원

 

6월의 여수는 정말 비가 오지 않는다면 여행하기 딱 좋은 때라고 추천한다!

오동도는 그늘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고(남편은 땀을 흘렸지만)

향일암은 나도 땀이 났지만 그래도 충분히 갈 만할 정도의 더위였고

성수기 휴가철에 비해서 굉장히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단지 아쉬운건...

수국이 유명한 카페를 갔는데 수국이 아직 피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리조트 풀장에 성인용풀은 온수가 아니었다는것.

 

 

이때도 여전히 맛집이라고 찾아갔지만 메뉴사진이 없네..

장어탕을 먹고싶었지만.. 남편의 반대로 복춘식당을 찾아갔다.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의 인기있는 맛집인데.. 나는 다시 갈 마음은 없다고 간단히 리뷰하겠다.

 

여수당은 여수를 갈때마다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나는 아이스크림보다 바게뜨를 무조건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난 무조건 초코파임.

 

정말 얇은 가디건을 걸쳤지만 거의 반팔로 다녔다고 봐야한다.

반팔 반바지!! 한낮엔 습기없는 뜨거운 여름날이니까!!

 

 

6월 여수 오동도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많은데.. 우리는 한번도 동백꽃이 필 계절에 가본적이 없어서

꽃을 본 적은 없다.

오동도 입구에 주차장이 작게 있고, 좀 멀리도 주차장이 있는데(터널지나서)

멀리서도 걸을만 하다.

우리는 굳이 자전거도 빌리지 않고, 걸어서 오동도까지 왕복했다.

오동도까지는 햇빛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왕복셔틀을 타지 않고 갈만했다. 일단 오동도에 가면 그늘이니까!!

 

공기 좋고, 바람소리 좋고,

걸어서 땀이 나면 바람이 엄청 부는 장소에 서서 땀을 식혔다.

 

 

오동도

 

오동도 옆에 아쿠아플라넷이 있는데..

여수에 총 세번 갈 동안 한번도 못갔다.

크루즈도 못탔고..

그래서 다음 여행코스는 아쿠아플라넷과 미남크루즈가 목표니까 ㅎㅎ 여수를 또 갈듯!

 

여수 오동도

 

오동도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그리고 아마도 남편이 홈쇼핑에서 예약한듯한..

jcs여수.

 

여수 jcs 호텔

 

평일 6월은 관광지여도 여유있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호텔도 쾌적하고 북적이지 않고, 수영장은 거의 5팀 내외였다.

 

사진의 ㄴ자로 보이는 곳이 온수풀이고 아이들용, 더 바다와 가까운곳이

네모난 성인용풀장이다.

성인용풀장은 온수가 아니어서 들어가지 않았고.. 성인용 옆에 따뜻한 곳에 있던지 어린이용 풀장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이때만 해도 내가 암튜브가 없었어서 제대로 수영을 즐기지 못함!! ㅎㅎㅎ

다시가면 어린이처럼 놀 수 있을텐데....

 

그리고 정말 끝내주는 뷰!

호텔 룸 컨디션도 만족스럽고 여유있어서 뷰도 좋고!!

그래서 2023년에 갔을때도 이 호텔을 예약했었다.

 

그리고 1일차 마지막.. 호텔 게임장!! ㅎㅎ

파이트 한판 하고, 테트리스 한판 하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제꼈다.

이때 우리는 술도 마시지 않고 놀았음.

 

둘이서 산책하고 수다떨고 맛집갔다가

게임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각자의 모습에 심취하고 ㅎㅎㅎㅎ

즐거운 여행 1일차!!

 

 

jcs호텔

 

JCS호텔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169-14

map.kakao.com

 

 

jcs호텔도 만족스럽고, 6월의 여수여행도 또 갈만할 정도로 추천한다!

올해는 남편 휴가가 자유가 아니어서 6월에 못가는게 아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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