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의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인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2024년 7월부터 22개 시.군.구 내 참여 병의원에서 시행됩니다. 시법사업의 주요 내용과 시범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주요내용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시범사업 지역 내 치매환자는 모두 해당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 치매 관리를 위한 전문성이 높은 의사로부터 치매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체계적인 치료·관리 계획하에 충분한 상담·교육, 비대면 관리 등을 받으실 수 있으며, 필요 시
방문진료 서비스까지 제공됩니다.
사업목적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치매와 그 외 건강문제까지 꾸준히 치료·관리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유지·증진
사업기간
2024년 7월~2026년 6월, 2년간 시범운영
사업대상자
치매를 진단 받은 자(입원 중인 환자 제외)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치매전문관리
- 대상 : 치매 관련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치매환자
- 내용 :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심층 교육·상담, 증상(BPSD 등)
수준 및 환자 상황(거동불편 등)에 따라 방문진료(의원급 한정) 실시
통합관리 (치매전문관리 + 일반건강관리)
- 대상 : 치매 관리와 함께 관련 치료·관리 서비스와 만성질환관리등 일반건강관리를 함께 받고자 하는 치매환자
- 내용 : 치매전문관리 + ‘만성질환 및 전반적 건강문제 관리’
- 치매 진료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나 전반적 건강문제를진료, 검사 및 검사결과 분석, 다제약물 관리 등 포함
- 환자 상황에 따라 관련 생활습관 등 교육·상담 실시
운영방안
-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상담
-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
- 거동 불편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진료
서비스 연계 및 절차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연계
- (치매안심센터와 협력) 필요시 치매관리주치의는 치매안심센터와협력하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과 팀을 구성하여 방문진료실시
- 치매안심센터는 환자의 복지서비스 필요도, 거주 및 생활환경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실시, 비약물 치료 제공* 돌봄 등 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포함 - (의뢰·회송) 치매관리주치의가 치매환자의 집중치료, 정밀검사등을위해 상급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으로 의뢰하고,
- 의뢰 받은 상급의료기관은 치료 후 치매관리주치의에게 환자회송※ 진료의뢰·회송절차는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16.5월~)에따름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제공 절차
- 치매환자 → 거주지의 참여 의료기관 방문, 서비스 이용신청→ 참여 의료기관의 치매관리주치의가 서비스 제공
* 치매관리주치의가 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비약물 치료 등을위한권고사항) 안내
: 환자가 치매안심센터 등록에 동의하는 경우, 환자의 기본정보(성명, 연락처,
치매 및 건강상태 관련 기초정보)를 치매안심센터에 제공
시범사업 수가(안)
(환자본인부담) 본인부담률 20%
* 중증치매환자(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적용 대상, 본인부담률 10%) 및기타 감면 대상자는 해당 본인부담률 적용
시행일
2024년 7월 말 22개 시·군·구
* 서울 강동구·노원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울산 남구, 세종시,
경기 고양시·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홍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영암군,
경북 문경시, 경남 통영시·창원시, 제주 제주시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꾸준히 치매 증상과 건강을 관리받아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인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주요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시범사업에 해당하는 지역을 확인하시고 서비스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