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신청 장단점 가입조건 예상수령액

나는 국민연금 말고는 따로 연금을 신청한게 없다.

그래서 자꾸 주택연금, 농지연금, 경매나 부동산을 보게되나보다.

인터넷을 보니까 어느 40대 부부는 연금설계를 잘 해둬서 60세부터 월 500만원씩 받도록 기본셋팅을 해놓던데.

뭐든지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함!!

 

 

 

 

 

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본 포스팅!

2024.04.22 - [잡다한 정보들] -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건과 단점 총정리!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건과 단점 총정리!

 

 

 

 

 

 

 

 

 농지연금 신청자격(가입조건)

 

1. 가입연령

농지 소유자 본인이 60세 이상

• 2024년의 경우 1964.12.31 이전 출생자
• 기간형 상품의 경우 일정 연령이상 시 신청가능(지급방식에 가입 가능연령 참조)
• 연령은 민법상 연령을 말하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적용함.

2. 영농경력

신청인의 영농경력이 5년 이상

• 농지연금 신청일 기준으로부터 과거 5년 이상 영농경력 조건을 갖추어야 함.
• 영농경력은 신청일 직전 계속 연속적일 필요는 없으며 전체 영농 기간중 합산 5년 이상이면 됨
• (영농경력 5년 이상 여부는 농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농협조합원가입증명서(준조합원 제외), 국민연금보험료 경감대상농업인 확인서류 등으로 확인)

3. 대상농지

• 농지법 상의 농지 중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으로서 사업대상자가 소유하고 있고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는 농지
• 사업대상자가 공부상 지목 전,답,과수원으로 2년 이상 보유한 농지
• 사업대상자의 주소지(주민등로상 주소지 기준)를 담보농지가 소재하는 시,군,구 및 그와 연접한 시,군,구 내에 두거나 주소지와 담보농지까지의 직선거리가 30km 이내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농지

4. 제외농지

• 불법건축물이 설치되어 있는 토지
• 본인 및 배우자 이외의 자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농지
• 개발 지역 및 개발계획이 지정 및 시행 고시되어 개발계획이 확정된 지역의 농지 등 농지연금 업무처리요령에서 정한 제외농지
• 2018년 1월1일 이후 경매 및 공매(경매,공매후 매매 및 증여 포함)를 원인으로 취득한 농지
•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진출입이 어려운 농지

 

 

 

 

 

 

 농지연금 예상수령액

 

소유자 및 배우자의 생년월일과 소유 농지정보의 농지가격을 입력하시면 연금 종류별 예상 연금을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예상연금 조회 결과는 확정된 내용은 아니며 상담 신청을 통해 자세한 예상 연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유자의 나이가 60세(1964년12월31일이전출생자) 이상인 경우 예상연금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안정적인 농지연금 월지급금 지급을 위해 수시인출형 상품의 신청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담보농지가격 평가방법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별공시지가의 100% 또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정평가가격의 90% 중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경영이양형, 은퇴직불형은 공시지가를 선택하더라도 감정평가를 통해야 함

 

 

 

 

 

 

 

 농지연금 장단점

 

1. 장점

1. 부부· 종신 지급

• 농지연금을 받던 농업인이 사망할 경우 배우자가 승계하면 배우자 사망시까지 계속해서 농지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영농 또는 임대소득 가능

• 연금을 받으면서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할 수 있어 연금이외의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재정지원으로 안정성 확보

• 정부예산을 재원으로 하며 정부에서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4. 연금채무 부족액 미청구

• 연금채무 상환시 담보 농지 처분으로 상환하고 남은 금액이 있으면 상속인에게 돌려주고, 부족하더라도 더이상 청구하지 않습니다.

5. 재산세 감면

• 6억원 이하 농지는 전액 감면되며, 6억원 초과 농지는 6억원까지 감면됩니다.

6. 압류위험으로부터 연금 보호

• '농지연금지키미통장'에 가입하여 월185만원까지 압류위험으로부터 연금을 보호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단점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다.

 

가입대상 농지가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잡종지나 공장용지같은 땅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되지 않는다.

잡종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었다면 농지부서에 문의하여 농지로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농업인이 아닌데 농지연금의 제도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많았던가보다. 

2020년 이후부터 신청자의 주소지와 담보농지가 직선거리 30Km이내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워야 한다.

도시에 살면 30Km이내에 전,답,과수원을 가지고 있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여기서 나도 노후자금으로 생각했던걸 다시 고려해보게 되었다.

 

 

 

농지연금은 내가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거였는데,

40대에 도시에 살고있는 나에게는 진지하게 고려할 만한 연금은 아니지만 

땅에 농작물이나 유실수를 심고싶어하니까.. 여윳돈이 생기면 땅을 사두었다가 나중에 그 근처로 이사하면

또 어떻게 좋은 연금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