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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박 2일 부산여행 언니와❤️

by 헤헤헤hehehe 201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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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밀면을.

나는 밀면을 경주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이맛이야!! 하지는 않지만 종종 생각난달까.

역시 부산보단 경주밀면이 낫다는 생각이 드는건 첫인상이 중요한건가 ㅎㅎ

 

 

 

지난날을 생각할땐 사소한 "fact"보다는 "feel"이 우선이 된다.

5월의 해운대는,

제주만큼 바람이 강했다!!!!!!

 

 

 

해동용궁사.

1박2일 일정 중 꼭 가야하는 코스가 해운대쪽이어서 이튿날엔 다른쪽을 둘러볼까 했으나,

해동용궁사에 가보기로 결정!

봄날의 바람과 햇빛과 바다냄새는 참 멋졌다.

부처님오신날이 지난 절은 연등은 없었지만 많은 소원들이 꽉 차 있었다. 나도 간절히 기도했다.

건강하게 해주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하루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일이 많길 바라며   :)

 

 

 

금박이 번쩍번쩍 거대하고 흐뭇한 불상 ㅎㅎ

앞에 오밀조밀 자그마한 불상들이 놓여있는데, 저 앙증맞은 불상들은 바위위에도, 불상들 사이에도, 어디에든 얹혀져 있었다. 소원탑같은 개념이었을까. 대부분 학업성취라 한편 씁쓸했지만, 그만큼 또 간절한게 어디 있을까.

 



꼭 이루어지길!!

:)

 

 

 

 

 

 

 

 

평일에 여행은 참 오랜만이다.
KTX를 타고 익숙한 대구를 지나 부산역에 도착.

언니와 나 둘 다 보기위해 바쁘게 다니는것보다는 여유있는 여행을 원했어서 마음이 편했다:)

오랜만에 보는구나 바다야!!
여전히 바람이 많이 부는 부산!

기다렸던 시간이 허무했을만큼 훌쩍 지나가버린 1박2일이지만 아쉬운만큼 또 다음을 기약하며!!^-^*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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