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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기18

남원 서남만찬 돌솥오징어볶음 https://place.map.kakao.com/9116369 서남만찬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역재1길 9 1층 (도통동 581-3) place.map.kakao.com 1월 제주도에 갔을때 티비에서 생활의 달인을 봤는데 오징어볶음집이 나왔다. 돌솥에 밥을 비벼먹고, 김치를 쭉 찢어 드시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저기를 꼭 가보자 했다. 11시 30분 오픈이고, 몇개 블로그를 찾아보니 주말엔 11시까지 가도 줄을 섰다고 했다. 토요일에 가기로 해서 11시에 맞춰 가려고 했는데 도착하니 11시 30분. 식당앞엔 주차가 어렵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처 길가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낫다. 대구에서 한시간 좀 더 걸려서 도착한 남원!! 거의 도착할때쯤엔 아, 그래도 오픈전 도착이라 다행이다 했는데.... 2024. 3. 20.
대구 신송자 신마산식당 https://naver.me/GyeyYmm8 신송자 신마산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26 · 블로그리뷰 661 m.place.naver.com 여러번 방문했었는데, 식당 이름이 왜이렇게 입에 안붙는지 모르겠다. 신송자는 사장님 이름인가? 신마산은 무슨뜻인지 모르겠넹 일요일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집에서 한 20분쯤 걸으면 되는데, 배부르게 먹고 집까지 걸어오면 딱 좋은 코스. 원래 돼지국밥은 두류공원근처 이모식당에 주로 갔었다. 냄새도 안나고 푸짐하고 이모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또 저렴했는데, 몇년전 이사하고 나서는 걸어서 가기엔 큰 맘을 먹어야 해서 새로운곳을 찾았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이나 뭐든지 식당에서 나는 그 꼬리한 냄새가 풍기면 못먹겠던데 여기는 냄새도 없고 맛도 좋다. 주차장이 있지.. 2024. 3. 18.
막걸리 한잔 금요일 밤엔 외식이다. 그렇다고 평일에 집밥만 먹는건 아니지만 ㅎㅎ 처음 결혼하고 대구에 왔을땐 말투도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길도, 먹는것도, 말하다가 나오는 추임새까지 조그만 나라에서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었다. 그 작은 손짓의 제스춰에 그렇게 많은 의미가 있었나.. 아 그래요? 한마디가 진짜 궁금한 물음인지, 너무하다는 리액션인지, 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는 답변인지. 감도 오지 않는데 이러한 내 상황을 이해받기에도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다. 지금 이렇게 8년이 지나고 보니 그렇게 친했던 어떤 친구들과는 남과 다를바 없어졌고, 여전히 나는 대구사람이 아니고 그렇다고 서울사람이 서울에서 생활하는것도 아니게 되었다. 사실 일상에서 크게 항상 느끼는건 아니어서 문득 스쳐지나가는 순간의 감정일뿐이다. 내 .. 2022. 9. 2.
깨달음 다짐은 반복된다. 같은 내용일 때도, 새로운 다짐일때도 있다. 마음먹었지만 돌아서서 잊어버릴때도 많았다. 나는 그래서 어떻게 즐겁게 살고 싶은지. 그래. 또 화면을 닫으면 어때, 다시 열어 보면 되지.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인걸! 일단 오늘, 지금부터 즐거워지자! 내면을 단단하게, 여유롭게.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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