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부터 재택근무를 하면서 정말 집밖에 나가게 되질 않았다.
코로나로 남들은 격리를 하는데 나는 알아서 자가격리를 쭉 해오고 있었달까......
도저히 스스로도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반 강제적인 이유를 대서 애플워치를 샀다.
최소한의 운동이라도 지키려고 했고, 스텝퍼랑 서서타는 자전거를 샀다.
2024.03.28 - [소소한 일상] - 홈트. 엑사이더실내자전거. 서서타는자전거
그런데 혼자 꾸준히 운동하는건 역시 어려운것!
원래 나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것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엑사이더를 타려고 했다.
층간소음도 진동도 없으니까 땀은 뻘뻘 나고 ㅎㅎ
그런데 진짜 작심삼일은 정확한 얘기다. 3일하고 끝 ㅋㅋㅋㅋ
그러다 유투브에 흥둥이와 빅씨스의 영상을 하나씩 따라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땀이 뻘뻘 난다.
원래 엑사이더를 타면서는 유투브로 공부를 했는데.. 엑사이더는 정말 3-5분이면 숨차서 멈춰야 한다.
원래 나에게 지름신이 왔을 때 봤던 영상의 여자분은 하루 30분을 타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했는데.. 나처럼 타다 쉬다 했던걸까...?
지금 몇년째 목표가
꾸준히 운동하기와 자세를 바르게 하기인데 일년이 빨리 가는건지 내 마음의 문제인지 점점 안좋아지기만 한다.
그래서 다시 또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링 3개를 채우기로!!
왜냐면 나는 목표가 정말 최소한의움직임이니까..... 이것도 안지키면 진짜....
미루면 더더 하기 싫으니까, 오늘도 일어나서 홈트와 엑사이더를 가볍게 타고 하루를 시작했다!
하고나면 이렇게 좋은걸, 왜 실천은 어려운지!
한달 수에 꽉 찬 3개의 링을 목표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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